[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3일 아침기온이 -2~4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2일)과 비슷하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가 0도, 경북 안동은 -2도, 포항 3도, 울릉.독도는 4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6도, 안동 13도, 포항 14도, 울릉.독도는 7도로 예측됐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대구와 경북권 전역은 건조특보가 지속되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사진=산림청] 2022.03.02 nulcheon@newspim.com |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3일 새벽(00시)부터 아침 9시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상권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3일 오전 1시 발효)된 가운데, 3일 오후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시설물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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