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 85만명, 사망자 18명 증가한 2450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30만원 보상' 신속처리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는 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4만6933명 늘어난 85만9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8명 증가한 2450명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19.0%, 30대 17.4%, 40대 15.8%, 50대 12.3%, 10대 10.2%, 9세 이하 9.5%, 60대 10.1%, 70세 이상 5.7% 등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924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2.02.23 pangbin@newspim.com |
1일 검사건수는 12만715건이며 PCR 70.2%, 신속항원검사 29.8%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4만6288명 늘어난 61만6109명으로 이중 15만6138명이 현재 치료중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접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30만원 미만 소액의 피해보상'은 직접 심의해 신속히 처리 중이다.
백신 이상반응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의심되는 시민은 ▲ 진료비 및 간병비 신청서 ▲의료기관 발행 진료확인서 ▲신청인과 본인 증명 서류 ▲진료비 영수증 워본 및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을 준비해 관할 보건소에 보상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시민들이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이상반응 피해보상도 전문심의위원회를 거쳐 객관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질병청 보고 및 보상금 지급 과정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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