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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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320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만1837명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일일 확진자 발생 수로 역대 최다이다.
신규 확진자 1만3201명 가운데 지역감염 1만3196명, 해외입국 5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시 4131명, 진주시 1642명, 통영시 587명, 사천시 352명, 김해시 1961명, 밀양시 316명, 거제시 950명, 양산시 1947명, 의령군 49명명, 함안군 227명, 창녕군 174명, 고성군 184명, 남해군 56명, 하동군 120명, 산청군 47명, 함양군 86명, 거창군 235명, 합천군 137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며 60대 1명, 70대 1명, 80명 2명이다.
2일 0시 기준 입원치료 822명(위중증 34명), 재택치료 6만5576명, 퇴원 9만5286명, 사망 153명이다.
백신 예방접종률은 1차 접종 86.9%, 2차 접종 85.9%, 3차 접종 60.9%이며 병상가동률은 4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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