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 근무할 공무직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퇴직으로 인한 결원 등 수요를 감안해 학예연구보조원 1명, CCTV관제원 3명, 전시안내원 3명, 청사안내원 1명, 가축방역보조원 1명, 상수도검침원 2명, 수도시설물관리원 1명, 여성긴급전화상담원 2명, 청사미화원 5명, 취사관리원 1명 등 10개 직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광주시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6.20 kh10890@newspim.com |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성별 상관없이 공고일 이전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
채용시험은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순으로 치러진다. 채용 예정인원의 2배수를 1차 필기시험에서 선발, 2차 서류전형과 3차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내달 22~24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균등한 취업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채용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