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3만5000여 어르신에게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을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안부 확인, 위생관리, 영양 및 건강교육, 사회 참여활동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북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2.28 gojongwin@newspim.com |
신청 자격은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독거노인 및 신체적 기능 저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안내, 신청 방법,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정보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에 문의하면 된다.
사회관계가 취약하거나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의 경우 특화서비스로 자살 예방, 우울증 경감을 위해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정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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