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이 신청가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옥천읍 문정리일원에 46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1만2983㎡)의 군청사와 지상 3층의 의회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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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사진 = 뉴스핌DB] |
신청사에는 어린이집, 모자휴게실, 북카페, 문화강좌실 등 주민편의시설도 들어선다.
군은 이에따라 설계 공모 공고를 3월 2일 조달청에 등록한다는 방침이다.
3월 10일까지 참가등록을 마친 업체를 대상으로 군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작품 접수, 6월 중 작품 심사를 거쳐 군을 대표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정한다.
공모 1위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 옥천군 신청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을 부여한다.
군은 올해 6월까지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 후 2023년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