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월 마지막날인 28일 대구와 경북은 건조특보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5도~5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부터 기온이 올라 이튿날인 3.1절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경북 안동 월영교의 야경.[사진=안동시] 2022.02.27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 -2도, 경북 안동은 -5도, 포항 3도, 울릉·독도 5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5도, 안동 13도, 포항 15도, 울릉·독도는 11도로 예측됐다.
28일 오전까지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동해중부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도 바람이 25~45km/h(7~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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