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2030 청년 선대위가 오미크론으로 인한 혈액난 극복을 호소하며 헌혈 릴레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혈액 수급과 사회안전망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선대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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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앞 적십자 헌혈버스에서 더불어민주당 2030 청년 선대위가 코로나19 극복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사진=민주당 광주시당] 2022.02.24 kh10890@newspim.com |
2030 청년들로 구성된 이재명 후보 직속 청년선대위인 다이너마이트 광주본부 더리턴즈와 민주당 광주 기언치 선대위는 24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앞 적십자 헌혈버스에서 이날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
헌혈 릴레이에는 더리턴즈와 광주 선대위 청년선대위원장 등 청년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정재 다이너마이트 광주조직본부 더리턴즈 상임본부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혈액보유량이 위험수위라는 보도를 접하고 청년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을 기획했다"며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가까운 행동인 헌혈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