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2030 청년 선대위가 오미크론으로 인한 혈액난 극복을 호소하며 헌혈 릴레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혈액 수급과 사회안전망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선대위는 설명했다.

2030 청년들로 구성된 이재명 후보 직속 청년선대위인 다이너마이트 광주본부 더리턴즈와 민주당 광주 기언치 선대위는 24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앞 적십자 헌혈버스에서 이날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
헌혈 릴레이에는 더리턴즈와 광주 선대위 청년선대위원장 등 청년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정재 다이너마이트 광주조직본부 더리턴즈 상임본부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혈액보유량이 위험수위라는 보도를 접하고 청년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을 기획했다"며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가까운 행동인 헌혈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