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인 지엔씨에너지 주가가 급등세다.
24일 오전 11시 현재 지엔씨에너지는 전일 대비 10% 오른 4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친환경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라 소형열병합발전과 바이오가스발전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성장을 가속화되고 있다. 전국 9곳에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하수처리 사업'도 본격 추진 중이다.
지난 1월에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 업체인 인지이엔티와 국내 최초로 '열분해유 합성가스 발전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바이오가스, 연료전지, 지열 등에 국한되어왔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폐플라스틱 등 모든 폐자원에너지 분야로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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