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대성에너지는 전일 대비 20% 오른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에너비스, 지에스이도 7%대 상승세를 기록중이고, 대형주인 SK가스도 7% 급등세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오늘 밤 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할 수 있다" 고 강력 경고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접경 로스토프 지역에 대한 민간항공기 비행 금지 조치를 발령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통제하는 도네츠크의 도시인 마키이우카 주민들이 기차를 타고 고향을 떠나고 있다. 2022.02.24.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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