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 제시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제시가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피네이션은 "제시가 22일 미열 등의 증세가 있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에 임해 23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하하의 부인이자 가수인 별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도 "별이 22일 전 스케줄 참석을 위한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22일 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별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별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 [사진='마녀체력 농구부' 방송화면 갈무리] 2022.02.24 digibobos@newspim.com |
별은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이어 JTBC 새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에도 연속 출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별은 1라운드가 끝나고 "잘은 모르겠지만 농구가 무척 재밌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에 현주엽 감독은 "하하 보다 더 실력이 좋은 것 같아"라고 별을 치켜세웠다. 경기 후 이어진 대화에서도 정형돈이 "의외로 잘 뛰었다"라고 호평했고, 별은 "코트에서 뛰면서 땀이 나며 농구에 눈이 떠졌다"라며 열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별에 앞서 지난 12일 먼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던 하하는 확진 후 격리 치료에 집중하였으며, 보건 당국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판단 하에 격리 해제 조치되어 일상 생활에 복귀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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