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오전 5시17분쯤 경북 포항시 흥해읍 대련리 포항IC부근 도로에서 25t 탱크로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장비 4대와 구조인력 12명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와 화학물질 누출 등에 따른 2차 피해 차단 등 수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4일 오전 5시17분쯤 경북 포항시 흥해읍 대련리 포항IC부근 도로에서 25t 탱크로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에스터류 화학물질 소량이 누출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2.24 nulcheon@newspim.com |
이날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탱크로리가 전도되면서 소량의 에스터류 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은 흡착포 등을 활용해 누출 물질을 정리하는 한편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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