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누출 없어…정비 후 발전재개 예정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가동 중인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발전소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 터빈이 정지됐다.
2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6분에 터빈제어유계통 이상으로 점검을 위해 한울1호기 발전을 정지했다.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발전소[사진=한울원전본부] 2022.02.18 nulcheon@newspim.com |
한울원전은 "현재 한울1호기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정지로 인한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터빈제어유계통 정비를 마친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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