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대선주자] '충청의 사위' 이재명, 충북 표심 집중공략

기사입력 : 2022년02월24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2월24일 06:00

李, 1박2일 충청권 순회
충주 유세 후 강원으로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일 차기 대선 캐스팅보트인 충청권 유세를 이어간다.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권을 순회 중인 이 후보는 전날 충남에 이어 이날 충북에서 표밭을 다진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충북 충주를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친다. 충주 젊음의 거리에서 '대한민국 국토 심장부 충북 발전'이란 주제로 현장 연설에 나선 뒤, 충주 산척치안센터 앞에서 '충청의 사위'를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강원도로 이동한다. 이 후보는 강원 원주를 찾아 지역 발전을 재차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3일 오후 세종 나성동 먹자골목에서 열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꿈이 깃든 세종시, 균형발전 꼭 이루겟습니다'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23 leehs@newspim.com

다음은 이재명 대선후보의 24일 일정이다. 

08:00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전화 인터뷰, 생방송)

11:00 '대한민국 국토 심장부 충북 발전, 이재명은 합니다!' [충주 집중 유세](충주 젊음의거리 3번 출구, 충주 성서1길 44 - 유튜브 LIVE)

12:00 "충청의 사위, 산척의 사위 이재명이 왔습니다!" [충주 산척 유세](충주 산척치안센터 앞, 충주 산척면 천등박달로 141 - 유튜브 LIVE)

13:30 '강원도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이재명이 열겠습니다!' [원주 유세](중앙로 문화의거리, 원주 중앙로 111 - 유튜브 LIVE)

21:00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방송연설]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이 되겠습니다"방송(MBC TV, 사전녹화)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