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23일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전북에서 90%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이끌어야 한다"며 "가려진 진실이 드러날 때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치솟게 된다"고 밝혔다.
임 출마예정자는 "윤석열 대통령 선거 후보가 대통령이 돼선 안 될 5가지 이유가 있다"면서 "대장금 핵심 인물인 김만배와 윤 후보 부친은 집을 사고 팔정도로 아주 밀접한 사이로 윤 후보와 김만배는 끈끈한 사이다"고 주장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임정엽 전주시장출마예정자가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2022.02.23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안철수 후보의 완주 의사 표명이 대통령 선거 판세를 초박빙으로 만들었다"며 "5대 불가론을 적극 알리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검찰 독재정권의 출현 △민족의 명운을 생각하지 않는 무개념 후보 △망언을 연발해온 무지한 후보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지 않은 무비전 △본인과 부인, 장모, 부친 비리까지 연루된 비리 세트 등을 언급했다.
또한 "전주시장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위한 운동에 주력하겠다"며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들과 함께 협의회를 구성해 권역별 순회방식을 통해 변두리, 취약지역을 겨냥해 투표참여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퇴근 시간에 치우친 선거운동 방식을 시민이 활동하는 전체 시간대로 상시화하겠다"며 "청년층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략을 제안하겠다"고 덧붙였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