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동해 복지지키미를 운영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22일 시에 따르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 복지활동가로 주변의 복지 위기 가구를 적기에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면 위기가구 발굴 대상 및 방문 방법 등의 사전 교육을 받아 위기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험징후를 사전에 감지, 신고·지원·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및 운영으로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을 초기에 발굴·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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