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에너지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 52분 현재 도시가스 관련주인 지에스이는 전일대비 13% 급등한 5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에너지, 경동도시가스는 각각 5%, 1%대상승세다. 액화석유가스(LPG) 등 에너지 관련주인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등이 3~4%대 동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에 러시아 평화유지군 진입을 명령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43.80) 대비 38.72포인트(1.41%) 내린 2705.08에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84.25) 대비 15.17포인트(1.72%) 하락한 869.08에 개장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2.1원)보다 3.4원 오른 1195.5원에 문을 열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기사를 보고 있다. 2022.02.22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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