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간 봄맞이 골프대전 행사...연중 최대 프모로션 진행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이마트는 골프 입문자가 증가하는 등 인기를 고려해 스포츠 매장 내 골프전문숍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11월 봉선점, 올해 1~2월 세종점, 광주점에 골프숍을 새로 열었고, 현재 전국의 이마트 42개 스포츠 매장에서 골프전문숍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3~5월에도 고잔점, 서귀포점, 수원점 등에 신규 오픈을 이어가 올해 말 50개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이마트] 2022.02.22 shj1004@newspim.com |
이마트 골프숍은 시타실을 갖추고 전문 판매원이 상주해 고객의 컨디션에 가장 잘 맞는 골프 클럽과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에는 SSG닷컴과 연계해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이마트 매장에서 상품을 픽업하고 시타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옴니 서비스'를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SSG닷컴에서 골프 클럽과 용품을 구매한 고객 중 이마트 매장 픽업을 선택한 고객 비중이 73%에 달한다.
한편 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18일간, 봄맞이 골프대전을 열고 연중 최대 프모로션을 펼친다. 이마트에서 행사카드로 골프 용품과 클럽을 50·100·150·200만원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5·10·15·20만원을 증정한다.
또 드라이버와 아이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앱에서 응모를 받아 'SSG랜더스' 아이언 커버를 10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하는 특별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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