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가 바쁜 군정업무에도 불구하고 11년간의 배움의 결실을 맺어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정우 창녕군수[사진=창녕군]2019.2.14.news2349@naver.com |
한 군수는 최근 경남대학교에서 '공무원의 공공서비스동기, 직무만족, 조직몰입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이란 논문으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 군수의 논문은 공공서비스 동기, 직무만족, 조직몰입이 실제 공공조직의 업무성과와 관련해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효과가 있는지 분석해 지방정부에서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자치단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PSM(공공정책 참여 매력, 공익헌신, 열정, 자기희생)과 직무만족, 조직몰입을 학문적 분석에서 벗어나 실증적으로 분석해 공공정책 참여매력과 자기희생보다 직무에 대한 열정이 조직성과에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한 군수는 "군정을 함에 있어 지성감민(至誠感民)과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자세로 현장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몸소 발로 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와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다양한 행정수요의 변화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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