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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남자 4인승 원윤종팀, 첫날 18위

기사입력 : 2022년02월19일 15:55

최종수정 : 2022년02월19일 15:56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팀이 남자 4인승 경기 첫날 18위를 기록했다.

19일(한국시간)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1·2차 시기에서 원윤종팀은 총합 1분59초05를 기록했다.

원윤종(파일럿)·김동현·김진수·정현우로 이루어진 원윤종 팀은 1차 시기에서 59초45를 기록했고, 2차 시기에서 59초60을 기록하며 18위에 올랐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배정원 기자 = 원윤종팀은 19일(한국시간)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1·2차 시기에서 총합 1분59초05를 기록하며 18위에 올랐다. 원윤종팀은 원윤종(파일럿)·김동현·김진수·정현우로 이루어졌다. 2022. 02. 19. jeongwon1026@newspim.com

이날 함께 출전한 석영진(파일럿)·김태양·김형근·신예찬으로 이루어진 석영진팀은 1·2차 시기에서 총합 2분00초05의 기록으로 26위를 차지했다.

선두는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이 1분57초00으로 중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리드리히는 지난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봅슬레이 2인승과 4인승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2인승 금메달을 땄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배정원 기자 = 석영진팀은 19일(한국시간)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1·2차 시기에서 총합 2분00초05의 기록으로 26위를 차지했다. 석영진팀은 석영진(파일럿)·김태양·김형근·신예찬으로 이루어졌다. 2022. 02. 19. jeongwon1026@newspim.com

원윤종 팀은 4년 전 평창 올림픽에서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는 메달권 밖에 머무르면서 입상 가능성이 낮아졌다.

봅슬레이 4인승은 3·4차 시기 기록을 합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20일 진행되는 3차 시기에서 상위 20위 안에 들어야 마지막 4차 시기를 도전할 수 있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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