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아트홀 내에 시민 문화쉼터인 '안성맞춤 문화살롱'을 오픈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안성맞춤 문화살롱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 공간, 카페가 설치돼 각종 문화행사와 함께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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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문화살롱 오픈식 행사 진행 모습이다[사진=안성시] 2022.02.18 krg0404@newspim.com |
이날 오픈식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도 관계자, 지역예술협회 관계자, 안성문화도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과 현판식, 테이프커팅식으로 진행됐다.
'안성맞춤 문화살롱'은 '2021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어려운 일상 속에서 작은 힐링과 소소한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고 감동을 주는지 느끼는 때가 많다"며 "문화살롱은 시민을 위한 공간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살롱 시설 대관은 안성시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28일부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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