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구매 비중이 전체 40%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딸기 시즌 출시한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가 출시 후 약 10일 만에 30만잔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20대의 구매 비중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적인 스타벅스 음료의 20대 소비 비중이 약 20%인 것과 비교하면 두 배가량 높은 수치다.
[사진=스타벅스] 신수용 기자 = 2022.02.17 aaa22@newspim.com |
일반 에스프레소 음료가 시간대별 고른 판매 추이를 보인 것과 달리 오후 시간대(오후 2~5시)가 40%를 차지했고 저녁 시간대(오후 6~9시)에도 20%의 판매율을 보였다.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는 딸기 시즌이 마무리되는 오는 21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 음료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인증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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