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 백년가게 2곳이 신규 선정됐다.
17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백년가게 동해시 1호점(천일서점)에 이어 100년 전통을 이을 동해시 백년가게에 오부자냄비물회와 황해횟집 등 2곳이 신규로 선정됐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오부자냄비물회.[사진=동해시청] 2022.02.17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 백년가게 2·3호점 현판식은 지난 16일 각 점포 앞에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자와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려 현판 제막과 인증서가 전달됐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2018년부터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30년 이상 운영한 가게를 대상으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국민 추천을 받을 경우에는 경력 20년 이상이면 된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상품개발, 제품홍보, 판로 확대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책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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