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 '언차티드'(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올해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1위로 출발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차티드'는 개봉 첫날 오프닝 7만 27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스파이더맨' 이후 톰 홀랜드가 선보이는 리얼 액션의 쾌감과 팬데믹 시대의 답답함을 날려버릴 글로벌 로케이션을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소니 픽쳐스] |
영국, 러시아, 스페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 중인 가운데, '언차티드'는 대한민국에서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액션 어드벤처 흥행작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18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언차티드'는 개봉 직후부터 쏟아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예매율 1위 역시 유지 중이다. 특히 "활공 액션의 신기원!", "고난이도 액션에 도전한 톰 홀랜드의 무한도전!", "엉덩이에 힘주고 보게 되는 영화", "21세기형 인디아나 존스" 등 톰홀랜드만이 선보일 수 있는 리얼 액션의 정점, 눈을 사로잡는 어드벤처 비주얼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흥행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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