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모모랜드가 남미 최대 음원 차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16일 "모모랜드 신곡 '야미 야미 러브(Yummy Yummy Love)'이 남미 최대 음원 차트인 모니터라티노(monitorLATINO)'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모모랜드 [사진=MLD엔터테인먼트] 2022.02.16 alice09@newspim.com |
모니터라티노 차트의 2월 둘째 주 주간 차트 'Hot Song Semanal'에서 모모랜드의 '야미 야미 러브'는 아델, 체인스모커스, 제니퍼 로페즈 등 세계적인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모니터라티노는 남미 최대 음원 차트로 라디오 트랙킹 데이터, LLC를 실시간 반영하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의 라디오 방송국과 미국의 히스패닉 라디오 방송 기반 음원 차트이다.
또 멕시코 최대 언론 매체 '엘 노르테(El Norte)'가 모모랜드와 '야미 야미 러브'의 남미 내 높은 인기를 대서특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모모랜드의 이번 신곡은 지난달 14일 발매 직후 뮤직미디오 조회수 3000만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14일 남미 진출을 위해 멕시코로 출국했으며, K팝 아이돌 최초로 지상파 댄스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투도스 어 빌라(Todos a Bailar)'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야미 야미 러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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