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올해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자연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올해 하천정비사업 52지구 777억원과 재해예방사업 110지구 1395억 등 총 162지구에 217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자연재해예방사업. [사진 = 충북도] 2022.02.16 baek3413@newspim.com |
하천정비사업은 제방이 정비되지 않은 지방하천 개수를 위한 지방하천정비사업(26지구. 711억원), 지방하천유지관리사업(18지구. 15억원), 지방하천재해예방사업(8지구. 51억원)등을 추진한다.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11지구 353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42지구 726억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정비사업(30지구 218억원),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10지구 42억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17지구 56억원)을 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자연재해예방사업은 기후변화 등으로 빈발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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