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이 전국 산림조합 종합평가에서 경영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괴산증평산림조합은 지난해 당기 순이익 10억6600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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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산림조합 경영 우수상 수상[사진 =괴산증평산림조합] 2022.02.16 baek3413@newspim.com |
조합은 발생한 잉여금을 총회에서 의결 받아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7500만 원(3.75%)과 이용고배당 4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당기순이익 기준 10.79%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괴산증평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사업 부문에서 2021년 우수상, 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연서 조합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준 조합원 덕분이다"고 말했다.
괴산증평산림조합은 2021년 말 기준 조합원 수 2239명, 조합 자본 78억5500만원, 자산은 745억4400만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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