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은지 기자 = 도핑 논란에 휩싸인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가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경기에 출전한다.
발리예바는 지난 7일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얻었지만 금지 약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발리예바가 여자 싱글 경기에서 3위 안에 들 경우 이번 올림픽에서는 플라워 세리머니와 메달 수여식을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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