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고객케어 서비스인 '나만의 맞춤상담'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근 증가한 '나홀로 비대면' 투자자들의 투자 어려움을 돕고자 마련된 디지털 고객케어 서비스다. 신한알파 앱을 통해 전국에 있는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의 PB와 투자 상담이 가능하다.
[사진=신한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상담 목적과 성향에 맞는 최적의 PB를 추천하는 AI 로직을 정교화했다. 또 시의성 있는 솔루션 제공을 위해 상담 예약 일정을 축소해 신속성을 높였다.
아울러 'MY 전문가 기능' 및 '계좌 컨설턴트 등록'을 통해 상담 만족도가 높았던 PB와의 지속적인 관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불필요한 정보 정보 제공과 절차를 없애 고객은 4~5회의 터치만으로 상담예약을 완료할 수 있다.
정정용 신한금융투자 디지털플랫폼부장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비대면 고객들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PB들과 좀 더 가깝고,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정비했다'며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투자고민을 영업점 금융전문가와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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