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함께가게 멘토링과 반올림컨설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함께가게 멘토링에서는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음식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성공 사업주의 사업노하우와 기술전수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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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신용보증재단 창원지점[사진=경남신용보증재단] 2020.06.24 news2349@newspim.com |
TV에서 방영된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비슷한 사업으로 음식서비스 개선과 점포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함께가게 멘토링의 지역 멘토는 총 26명으로 경남도내 한식, 중식, 일식, 커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지역 맛집 대표 위주로 구성됐다. 멘토와 멘티로 매칭이 될 경우 최대 5일 간 멘티와 멘토사업장을 상호 방문해 체험‧실습이 이루어진다.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 경영애로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는 업종(제조, 도‧소매, 음식‧숙박업), 업력(3년이하), 신용평점(595점~879점), 연령(만20세~40세)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추가 보증한도를 확대‧지원하는'반올림 컨설팅'도 진행한다.
반올림 컨설팅은 최대 5회 제공되며 전문컨설턴트가 마케팅, 점포운영, 판로 확대 분야 등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이수업체에 대해서는 추가 보증지원도 검토하며 15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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