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재명 제주 민심 잡기 행보...4·3평화공원 참배·9대 공약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제주를 찾아 제주 민심 잡기에 나섰다.

13일 제주를 방문한 이재명 후보는 첫 행선지인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위령재단에 참배했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참배하고 있다.2022.02.13 mmspress@newspim.com

이 후보는 참배를 마친 후 위패 봉안실을 둘러본 뒤 '보복의 낡은 시대를 넘어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방명록에 남겼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제주4.3평화교육센터 정문에 마련된 단상에서 "정치적 보복 때문에 누군가가 다시 죽어가서는 안된다"며 "국민이 원하는 나라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2022.02.13 mmspress@newspim.com

이어 제주4.3평화교육센터 정문에 마련된 단상에서 "정치적 보복 다시는 없어야 한다"며 "정치보복 때문에 누군가가 다시 죽어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런 세상 꼭 만들겠다. 민생이 중요하고, 경제가 중요하고, 평화가 중요하고, 통합이 중요하다"라며 "증오보다는 통합의 나라를 경쟁보다는 성장하는 나라를 전쟁이 아닌 평화를 향한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후보 이재명 반드시 국민이 원하는 나라 희망이 있는 나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탄소중립・폐기물제로・자원순환 선도 등 9대 공약'을 발표했다.2022.02.13 mmspress@newspim.com

이 후보는 지지자들과 만남을 가진 뒤 제주 제주4,3평화교육센터로 자리를 옮겨 '환경산업의 중심, 평화·인권·환경수도 제주'를 만들기 위한 9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미래 제주의 완성을 위한 9대 공약으로 ▲폐기물 제로, 순환자원 혁신도시로 육성  ▲햇빛과 바람의 섬 제주를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육성 ▲제주형 기본소득 시범도입으로 도민의 경제기본권을 실현  ▲제주4·3의 완전한 해결로 평화와 인권의 상징 ▲자치분권의 완성과 중앙-지방정부간 협력모델을 구축 ▲제주 국가항만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해양문화의 거점을 조성 ▲상급종합병원 지정, 감염병전문병원 설치로 도민건강권을 확대  ▲일과 휴식, 지역경제도 살리는 워케이션 성지를 조성 ▲제주의 미래먹거리, 바이오헬스와 우주데이터산업 육성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공약 발표 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남과 제주를 잇는 해저터널 공약과 관련해 "해저 터널 문제는 오래된 논쟁 거리로 지금 확정하기가 어려워서 계속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또한 제주 4.3희생자 유족 보상금이 기대보다 적고 5년 분할 지급으로 고령의 유족의 생전 수령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 "확정된건 아니지만 전액을 환수해 지급할지 아니면 배정된 예산을 동등하게 모두에게 지급할지 등 구체적 방법들을 논의해서 국가 재정 여력을 봐서 조기 지급될 수 있는 가능한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입도세 여부를 묻는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공약과 관련해 "하다못해 환경부담금은 동네 골목에서도 청소 수거비로 2000원씩 받는 사례도 많지 않냐"며 "쓰레기 폐기물 추거 처리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걸 정할 권한을 제주도에 주고 제주도에서 자체적으로 정하는게 맞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제주 제2공항 사업이 공약에 빠진 데 대해서는 "주민들 간의 논쟁도 매우 격화되고 있고 또 타당성과 정부의 방침도 부처마다 입장차가 크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오후엔 서귀포 올레시장을 방문해 제주 표심 잡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mmspre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사진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영업익 넘었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산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에서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넘어섰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판매가 동시에 늘며 영업이익은 47조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차세대 HBM4 양산을 앞세운 공급 경쟁력이 수익성 격차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28일 지난해 매출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49%다. 이는 이달 초 삼성전자가 발표한 연간 잠정 영업이익 43조53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DB] 반도체 업황 회복 국면에서 메모리 사업의 수익성 차이가 실적으로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AI 서버 확산에 맞춰 HBM 공급을 빠르게 늘린 점이 실적 개선의 핵심으로 꼽힌다. HBM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고, 서버용 일반 D램 수요 회복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에 적용될 HBM4 물량 가운데 상당 부분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존 시장 예상보다 배정 규모가 확대되면서 6세대 HBM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시장에서는 장기간 축적해온 고객사 협력 경험과 대규모 양산 과정에서 검증된 수율이 물량 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기술 경쟁을 넘어 안정적 품질과 공급 능력이 HBM 시장의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했다는 해석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하반기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한 뒤 주요 고객사를 상대로 제품 검증을 진행해 왔다. 4분기 성과는 격차를 더욱 벌렸다.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은 32조8267억원, 영업이익은 19조1696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58%에 달했다. HBM과 서버 메모리가 동시에 증가한 결과다. D램 부문에서는 차세대 공정 전환도 속도를 냈다. 10나노급 6세대 DDR5 양산을 시작했고, 10나노급 5세대 기반 256GB DDR5 RDIMM 개발을 마쳤다. 서버용 고용량 모듈 경쟁력도 강화했다. 낸드 부문도 하반기부터 개선 흐름을 보였다. 321단 QLC 제품 개발을 완료했고, 기업용 SSD 수요 확대에 대응하며 연간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이 스토리지 수요 회복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 이천 M14 전경 [사진=SK하이닉스] 회사는 AI 시장이 학습 중심에서 추론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메모리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낸드 수요도 함께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HBM3E와 HBM4를 동시에 안정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강조했다. HBM4는 현재 고객 요청 물량을 생산 중이다. 고객 맞춤형 설계가 핵심인 '커스텀 HBM' 대응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생산 기반 확충도 병행한다. 청주 M15X 생산력을 조기에 끌어올리고, 용인 1기 팹 건설로 중장기 공급 능력을 강화한다. 청주 P&T7과 미국 인디애나 패키징 공장 준비도 진행 중이다.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도 확대했다. 1조원 규모 추가 배당을 실시하고, 보유 자사주 1530만주를 전량 소각한다. 업계에서는 AI 메모리 주도권이 반도체 기업 간 실적 판도를 바꾸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syu@newspim.com 2026-01-28 17: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