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뉴스핌] 배정원 기자 = 박장혁(24·스포츠토토)이 부상투혼을 발휘, 쇼트트랙 1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장혁은 9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1500m준준결승에서 힘을 아끼면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2분12초116이다. 박장혁은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 도중 넘어지면서 왼쪽 손목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투혼을 발휘해 경기에 출전 1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2022. 02. 09.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