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심상정, 교육 공약 발표 "고등학교만 나와도 사회생활 걱정 없는 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직업계고 취업자 임금 상향, 학력·학벌 차별금지법
초등·중학교 연계 9년제 학교 시범 도입
지방거점 대학 지원안, "10개 대학 서울대 수준 지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고등학교 중심 교육체제 개편과 지방 10개 거점대학 서울대 수준 재정 지원 등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과 관련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미래형 맞춤교육을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겠다"며 구체적으로 △출발선의 평등을 위한 아동돌봄 △모두의 탁월성을 키우는 책임교육 △노동사회 존중을 위한 직업교육 △모두의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강화를 약속했다.

심 후보는 우선 고등학교를 교육의 중심에 놓겠다고 했다. 그는 "고등학교만 나와도 사회생활에 걱정 없는 나라가 선진국"이라며 "고등학교의 직업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AI 등 미래산업 및 친환경 농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학과를 개편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kilroy023@newspim.com

직업계고 졸업생의 임금 상향도 강조했다 그는 "직업계고 취업자의 급여는 전국 평균 월 203만 9000 원, 서울만 보면 190만 7000 원에 머문다"라며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 및 임금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금을 조성하여 임금이 상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무엇보다 "취업, 승진, 처우 등에서 불합리한 학력·학벌 차별이 없도록 '학력·학벌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 블라인드 입시 및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3세에서 5세까지 유아 3년 의무 무상교육 실시와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연계한 9년제 학교 시범 도입도 공약했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2학기와 중학교 1학년 1학기에 초중등 연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바뀐 교육환경에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고 "중학교 3학년 2학기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는 진로 탐색 교육을 실시하고, 중고등학교 졸업 단계에 원하는 학생들에게 1년간 자아 성찰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직업 교육과 관련해서는 산업별 기업대표, 산별노조 대표, 직업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산업별 직업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노사정이 참여하는 국가직업교육위원회도 설치하겠다고 했다.

평생 교육과 관련해서는 "취업 후에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후진학 문호를 확대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생애 전 기간에 걸쳐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 바우처의 발급 대상을 저소득층에서 전 국민으로 점차 확대하고, 생애 이력 계좌제를 도입하여 지역사회-산업-교육기관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한 반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줄여 줄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핀란드식 중층 기본학력 보장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도 했다. 그는 "나아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이력을 관리하고, 개별적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공유형 에듀테크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반 학생 개인별 맞춤지원 시스템 구축하는 등 선진형 교수학습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학과 관련해서는 지역마다 하나씩 10개의 서울대를 만들겠다는 지방거점 대학 중심 지원안을 내놓았다.

그는 "서울대가 서울에만 있을 이유는 없다. 지역마다 하나씩 10개의 서울대를 만들겠다"며 "서울대 수준의 지방국립대를 육성하여 서울대에 가지 않더라도 자기 지역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일차 과제는 재정투입"이라며 "10개 국립대부터 지원하고, 향후 모든 국공립대로 확대하겠다. 대학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점 공동이수 및 학위 공동수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한 재정 확충을 위해 내국세의 일정 비율을 투자하도록 하는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을 제정하는 안을 내놓았다. 그는 "총액교부로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균등배분으로 상생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사진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