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해 6월 개장한 강원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개장 7개월만에 유료관광객 2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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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사진=동해시청] 2022.01.12 onemoregive@newspim.com |
9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유료관광객은 21만1123명, 누적 수익금은 6억 2700만원을 넘어섰다.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1년 기준 연 40만~50만명의 유료관광객 입장이 예상된다.
아울러 동해시는 올해 스카이 사이클 2개 라인을 더 추가해 체험 관광 특화시설을 확충시킬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KTX 동해선 운행과 앞으로 부산에서 동해까지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동해시 관광산업의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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