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신차·2층 중고차·3~6층 서비스센터로 원스톱서비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모터스)은 9일 서울 동대문구 수입차 거리에 신규 전시장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강남에 이어 국내 두 번째 공식 딜러 전시장이다.
이번 신규 전시장은 지난 2020년 11월 문을 연 람보르기니 서울 동대문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 건물 1층에 마련됐다. 1층은 신차 전시장, 2층은 인증 중고차 전시장, 3~6층은 서비스센터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람보르기니 서울 동대문 전시장 [사진=람보르기니] 2022.02.09 jun897@newspim.com |
신차 전시장에는 람보르기니만의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애드퍼스넘(Ad Personam) 라운지가 별도로 조성됐다.
고객들은 애드퍼스넘 라운지에서 자신의 성격, 성향, 라이프스타일 등을 반영해 차량 외관과 인테리어 색상 트림 등을 조합해 볼 수 있다. 가죽 시트, 탄소 섬유 소재와 부품 등, 차량의 다양한 주요 소재들을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는 강북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리고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정교화 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새롭게 오픈한 람보르기니 서울 동대문 전시장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반응하고 응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며 "한국 고객들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럭셔리 서비스센터로서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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