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중소기업의 복지편익시설과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의 자부담 40%의 분담비율로 업체당 복지편익 개선사업 1000만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2.02.08 gojongwin@newspim.com |
종업원 200명 미만인 영세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숙사, 식당, 탈의실, 화장실 개·보수 및 악취방지시설, 환기시설, LED조명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제시 최보선 투자통상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자금이 지원돼 복지편익 시설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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