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코넥스 상장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주)휴벡셀(대표이사 박정민 허성규)은 지난 4일 소액공모 유상증자의 주요 일정과 방식을 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주관사는 현재 지정자문인을 맡고있는 신한금융투자㈜이고 기명식 보통주 244,498주를 신주발행하며 공모금액은 999,996,820원, 주당 4,090 원(액면가 500원), 할인율은 25% 이다.
주요 일정은 공모 청약일이 오는 2월 8일 화요일이고, 청약취급처는 신한금융투자㈜ 본·지점, 홈페이지, HTS, MTS 등이다. 코넥스 소액투자전용계좌의 경우 이번 소액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이 불가해 청약은 기존의 일반계좌 또는 일반계좌를 신규 개설해야 진행이 가능하다.
2월 9일 청약집계 및 배정, 2월 14일 납입일, 3월2 일이 신주상장 예정일이다.
작년 1월에 추진했었던 소액공모 유상증자에서는 약 273건의 소액주주가 청약해 2.12대1의 경쟁률로 전액 납입이 완료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소액공모 유상증자 조달 자금은 내년 상반기내 코스닥 이전상장을 달성하기 위해 회사 시설자금 확충과 신제품 개발자금 및 운영자금으로 쓰여진다"며 "자사의 최대주주인 ㈜티라이프의 지분율이 48.65%이고, 기관투자가인 디티앤인베스트먼트,마그나인베스트먼트,우신벤처,신한캐피탈,아주캐피탈 과 (주)엔에스앤등 주요주주의 지분율 합계도 약 30% 이상인 상황이라, 소액공모를 통한 소액주주의 편입으로 거래량 활성화와 회사의 대외 신인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휴벡셀 로고 [사진=휴벡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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