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해 '단양사랑상품권' 146억원을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단양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며 소비심리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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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사랑상품권. [사진=단양군] 2022.02.07 baek3413@newspim.com |
단양군은 상품권에 대한 구매 할인율 10%를 예산(10억 원) 소진 시까지 지속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군내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단양사랑상품권은 만 19세 이상 개인이라면 누구나 구입 가능하며 월 최대 70만 원(종이형+카드형 합산)까지 구입 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이나 우체국에 신분증, 본인 명의의 핸드폰을 지참해 직접 방문해 발급받거나, 방문 없이 '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서도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