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GAM] "올해 비트코인·이더리움, 유가 강세 앞지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4일 오전 11시0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지정학 리스크 고조 등으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승세가 유가를 넘어설 것이란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3일(현지시각) 투자전문매체 배런스(Barron's)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난 상황이지만, 가격 결정의 기본 요인인 수급 여건을 따져본다면 이들이 유가보다 더 큰 상승 여력을 갖고 있다는 주장을 소개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낙관론을 펼친 주인공은 블룸버그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이다.

올해 들어 상품 시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는 시점에서 맥글론이 정반대의 주장을 펼친 이유는 수급에 있다.

비트코인 가격 1년 추이 [사진=코인마켓캡] 2022.02.04 kwonjiun@newspim.com

암호화폐 시가총액 1, 2위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공급량은 가격이나 수요 변화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

비트코인의 공급량은 2100만개 토큰으로 제한돼 있다. 이더리움 공급량은 제한되지는 않았으나 생성되는 코인보다 파괴되는 코인 수량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급 부족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맥글론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수요 대비 공급 부족 상황이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석유의 경우 수요나 가격에 따라 탄력적 변화를 보인다는 점에서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어렵다는 것이다.

유가가 오르면 산유국 입장에서는 수익이 더 많이 나는 만큼 석유 생산이 늘게 되고, 가격 상승이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수요 감소로 이어져 다시 가격이 내려오는 식이다.

맥글론은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유가 상승이 공급 확대의 인센티브가 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에선 그런 움직임을 찾아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2023년까지는 북미에서의 원유 및 천연가스 공급이 예상 소비 대비 13% 많은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반대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경우 공급 부족 상황이 수 년 더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물론 현재는 지정학 위기가 유가를 단단히 떠받치고 있다.

만약 주요 석유 수출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유가는 한번 더 치솟을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생산 확대를 촉발할 수 있다는 게 상승 제한 요인이다. 맥글론은 "유럽에서 전쟁이 발생하면 대규모 (석유) 공급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맥글론은 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 인덱스가 올해 들어 20% 정도 빠져 같은 기간 10% 오른 블룸버그 상품 총수익지수보다 부진한 것이 일시적 후퇴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공급 부족, 가상화폐 도입 확대, 기술 발전 등으로 디지털 자산 선호도가 원자재를 앞지를 것이란 주장이다.

맥글론은 장기로 봤을 때 유가의 경우 전반적인 약세장 내에서 일시 반등 중이라고 한다면 비트코인은 큰 강세장 안에서 잠시 가격이 내리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지난해 88달러 수준까지 오르고 올해 17% 더 뛴다 해도 2008년 기록했던 고점인 140달러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배런스는 단순히 수급 다이내믹만으로 가격 전망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지금은 러시아나 인도, 중국 등에서 암호화폐 규제 강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움직임도 기술주와 함께 암호화폐를 짓누르는 등 다양한 악재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매체는 이어 비트코인 기술 분석자료 역시 암울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3만~4만달러 사이에 머물면서 당분간은 부정적인 심리가 가격 반등을 계속 제한할 확률이 크다고 덧붙였다.

원유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