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임직원에게 연휴 전 자가진단키트를 배포하고 출근 전 검사를 시행해 음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출근하도록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선제적 대응으로 확진자 1명을 사전에 선별해 공사 내 확진자 유입을 차단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2022.02.04 ojg2340@newspim.com |
박성현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오미크론 확산세를 예의 주시하며 항만 근로자들과 고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21일부터는 자가진단 검사부스를 설치해 증상 발현자 및 출장 복귀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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