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역 내 9만8442곳 사업체의 고용 구조 파악을 위한 국가 통계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통계청과 성남시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는 전국단위 통계조사로 성남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명 이상의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다.
현장 방문 조사원 179명이 투입돼 각 사업체의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응답 대상자 요청 땐 우편 조사, 배포 조사를 병행하며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오는 12월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통계조사 결과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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