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9일까지 올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7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4개월간 추진된다. 청년실업대책사업은 정보화자료 D/B 구축과 희망일자리센터 상담 지원 등에 일반공공근로사업은 시가지 환경정비와 읍면동 꽃길 가꾸기 등에 투입된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청년실업대책은 39세 이하만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와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일반공공근로사업은 거주지 담당 읍면동사무소에 청년실업대책사업은 시청 3층 투자일자리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과 기타 가점 대상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의 가구소득과 재산 상황,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등을 검토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까지 참여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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