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적기영농 지원을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11월까지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본소에 전담 인력 8명을 배치해 농가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는 82기종 626대의 다양한 농업기계가 있다.
순창 농기계 임대사업소[사진=순창군]2022.02.04 gojongwin@newspim.com |
농업기계 임대가 필요한 농가는 전화로 사전예약 및 방문예약 후 이용가능하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6150건의 농업기계 임대가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부터 11월까지 법정공휴일과 명절을 제외한 토요일에 근무한다"며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 사용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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