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3일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치매어르신과의 짝꿍을 맺어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센터에 등록된 홀로사시는 치매어르신 36명과 센터직원 간 짝꿍을 맺게 되는데 직원 1명당 3명의 어르신이 매칭 될 것으로 보인다.
가정방문 [사진=고흥군] 2022.02.03 ojg2340@newspim.com |
월 1회 이상 방문을 원칙으로 한다. 방문 중 건강상태 살피기와 치매약 투약 확인, 집안청결 관리, 전열기 점검을 비롯해 안전꾸러미도 배부한다.
이 밖에 수시로 지인과 연락해서 안부 묻기와 위험요인 제거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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