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1만명대…누적 확진자 80만명 ↑
경기 5588명·서울 4166명·인천 1599명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542명 발생했다. 나흘째 1만 명대를 기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80만명을 넘어섰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7542명이다. 전일보다 1446명 늘어났으며 일주일 전인 22일 보다는 1만533명이 증가한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7349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5588명 ▲서울 4166명 ▲인천 1599명 ▲대구 875명 ▲부산 804명 ▲경남 691명 ▲경북 578명 ▲전북 558명 ▲충남 508명 ▲대전 425명 ▲광주 417명 ▲전남 310명 ▲충북 309명 ▲강원 205명 ▲울산 200명 ▲제주 74명 ▲세종 42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19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8명이 줄어 288명을 기록했고, 입원환자는 65명이 늘어 103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6712명, 치명률은 0.83%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3050명이 늘어 누적 4461만8225명을 기록했다. 2차 백신은 3만6227명, 3차 백신은 49만3084명이 신규로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 대비 3차 백신 접종률은 5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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