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8일 오전 9시35분께 부산 부산진구 소재 아이온시티빌딩 앞 노상에 세워둔 리어카에서 불이 났다.
28일 오전 9시35분께 부산 부산진구 소재 아이온시티빌딩 앞 노상에 세워둔 리어카에서 불이 나 연기가 서면역으로 유입되면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사진=부산경찰청] 2022.01.28 ndh4000@newspim.com |
불은 리어카에 있던 폐지 등을 태우고 10여분만 꺼졌지만 발생한 연기가 인근 서면역 외부 환풍기를 타고 역 내로 유입되면서 시민들이 크게 놀랐다.
부산교통공사는 서면역 환기 시스템을 작동시켜 연기를 밖으로 빼내면서 한바탕 소동은 일단락됐다.
경찰과 소방은 담뱃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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