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대를 넘어섰다.
경남도는 27일 60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누적 2만6172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내 확진자 중 입원 3473명, 퇴원 2만2588명, 사망 1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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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양산시 190명, 창원 187, 김해시 92명, 거제시 52명, 진주시 20명, 통영시 13명, 사천시 10명, 거창군 8명, 창녕군 6명, 하동군 5명, 함안군 4명, 함양군 4명, 고성군 3명, 남해군 3명, 합천군 3명, 밀양시 2명, 산청군 1명이다.
경로별로는 지역감염 595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9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1명, 조사중 153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11명,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4명,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7명,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1명, 김해 소재 어린이집(4) 관련 1명, 김해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1명, 창원 소재 회사(7) 관련 1명, 창원 소재 의료기관(6) 관련 2명,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44명, 양산 소재 학원 관련 33명, 거제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등 지역감염 595명이며 해외입국 8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7일 오후 6시 기준 전일보다 104명 증가한 누적 570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해외유입 179명, 국내감염 391명이다.
창녕 소재 사업장과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누적 62명이다.
집단감염으로는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130명이다.
창원 소재 유흥주점과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40명이다.
창원 소재 회사(6)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김해 소재 어린이집(4)과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김해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누적 38명이다.
김해 소재 보육·교육시설과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56명이다. 창원 소재 회사(7)와 관련해 1명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창원 소재 의료기관(6)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창원 소재 의료기관(6) 관련 확진자는 19명이다. 양산 소재 체육시설과 관련해 44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187명이다.
양산 소재 학원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어났다. 거제 소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자되어 지금까지 해당시설 관련 확진자는 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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