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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2년01월28일 07:29

최종수정 : 2022년01월28일 07:29

美증시, 연준 여파 지속 일제 하락
다우 0.02%↓, 나스닥 1.40%↓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연준 여파 지속하며 일제히 하락
- 다우 0.02%↓, S&P500 0.54%↓, 나스닥 1.40%↓
▶ 기대 이상 GDP에 긴축 가속 전망 강화
- 4Q GDP 전기비 연율 6.9% 증가
- 월가 예상치 5.5% 크게 웃돌아
▶ 연준, 보다 공격적으로 금리 올릴 수 있다 우려
- 시장 "3월 50bp 금리 인상도 고려"
▶ 테슬라, 공급망 문제 언급에 11.55% 급락
▶ 애플 0.29%↓, 로빈후드 6.45%↓
- 빌 애크먼 지분 매입 소식에 넷플릭스 7.51% 급등
▶ CBOE 변동성지수(VIX) 30.93으로 하락

외환
▶ 미 달러화, 2020년 7월 이후 최고
- 달러지수 1.32% 오른 97.22
- 장중 97.29까지 오르며 1년 6개월래 최고치
▶ 올해 금리인상 4차례 이상 가능성에 베팅
▶ 기대 웃돈 GDP 성장률도 달러 강세에 힘
- 전문가 "강한 경제와 매파 연준은 달러 강세 의미"
▶ 유로/달러 환율 0.88% 내린 1.1142달러
- 파운드/달러 환율 0.67% 하락한 1.33375달러
- 파운드화, 영란은행(BOE) 금리인상 가능성 반영해 낙폭 축소

채권
▶ 미 국채금리, 만기별로 혼조세
- 10년물 3.8bp 내린 1.808%
- 30년물 7.3bp 밀린 2.093%
▶ 2년물 9.7bp 급등한 1.188%
- 2년물 금리 2020년 2월 이후 최고치
▶ 연방기금 선물시장 올해 5차례 금리인상 반영
- 3월 50bp 금리인상 확률도 약 20% 예상
▶ 국채 수익률 커브 플래트닝 지속
- 2년물과 10년물 금리 격차 62.7bp로 축소
- 지난해 11월 이후 최소 폭

유가
▶ 유가, 리스크 오프 심리에 하락
- WTI 0.9% 하락한 86.61달러
▶ 기대 웃돈 美 GDP 결과에 리스크 오프 자극
- 연준 금리인상 속도·강도 더 커질 수 있다 우려
▶ 우크라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상존

■ 증시 주요 뉴스

▶ "연준 올해 금리인상 7차례" 월가 강달러에 전력 베팅
- 3월부터 연말까지 7차례 금리인상 강행 가능성 상당
- 매 회의 때마다 금리 올리면 1.75~2.00%까지 뛰는 셈
- 월가 달러화 강세에 전력 베팅하는 움직임
- "달러화 상승 베팅 이외 다른 대응 생각하기 어렵게 한다"

▶ 'V자 반등 시간문제' 매수 청신호 켜진 3개 성장주
- 모틀리풀, 더 이상 하락 정당화하기 어려운 성장주 3개 추천
- 핀터레스트, 중장기 성장 잠재력 여전히 탄탄
- 루킨 커피, 2년여 구조조정에 따른 강력한 턴어라운드 기대
- 큐리어시티 스트림, 3Q 매출 114% 급증하는 등 펀더멘털 탄탄

▶ '매파 연준' 대응 8가지 투자 전략
- 가치주 매수, 아시아 주식 투자, 커브 플래트닝 이용
- 달러화 강세 주목, 변동성 대비 배당주 투자
- 신흥국 자산 매입, 아시아 회사채 매입

▶ 앞으로 한달 가파른 반등 기대되는 기술주?...1위 엔비디아
- 마켓워치, 한 달 사이 반등이 가장 가파를 것 예상되는 8개 종목 소개
- 엔비디아, 상승폭 중간값 15.3%로 가장 높아
- 이어 시트릭스, 세일즈포스, 모놀리식파워시스템즈
- 자일링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시놉시스, 잭헨리어소시에이츠 순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12월 개인소비지출
▶ 미국 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 일본 1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
▶ 독일 4Q GDP(예비치)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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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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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헌법' 개정해야 한다 58.3%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5명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담은 헌법 개정 이후 37년간 유지돼 온 우리나라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58.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2%, '잘모름'은 15.5%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2.0%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잘모름'이 10.5%,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7.6%였다. 국민의힘 지지자들 가운데서는 '개정할 필요가 없다'가 55.4%, '개정해야 한다' 27.0%, '잘모름'은 17.6%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86.8%, '개정할 필요가 없다' 7.1%, '잘모름' 6.2%였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56.2%, '잘모름' 2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1.0%로 집계됐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개정할 필요가 없다' 45.5%, '개정해야 한다' 35.6%, '잘모름' 18.8%였다. 무당층은 '개정해야 한다' 59.1%, '잘모름' 26.1%,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전북에서 헌법 개정 의지가 강했다. 광주·전남·전북은 69.2%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1.2%, '잘모름'은 9.6%였다. 이어 강원·제주는 '개정해야 한다' 63.2%, '잘모름' 22.8%,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1%였다. 부산·울산·경남도 '개정해야 한다'가 62.2%로 과반을 차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4.2%, '잘모름'은 13.6%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은 '개정해야 한다' 61.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4.5%, '잘모름' 14.4%로 응답했다. 서울은 '개정해야 한다' 57.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0%, '잘모름' 15.5%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개정해야 한다' 46.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8%, '잘모름' 23.8%로 답변했다. 전국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 응답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경북으로 '개정해야 한다' 44.9%, '개정할 필요가 없다' 39.6%,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중장년층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40대는 68.8%가 '개정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6.2%, '잘모름'은 15.0%였다. 60대는 64.0%가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3%, '잘모름'은 9.7%로 집계됐다. 50대는 '개정해야 한다' 6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2.8%, '잘모름' 14.5% 순이었다. 30대는 '개정해야 한다' 55.3%, '개정할 필요가 없다' 31.8%, '잘모름' 12.9%로 답변했다. 만18~29세는 '개정해야 한다' 53.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4%, '잘모름' 19.5%였다. 70대 이상은 '개정해야 한다' 41.5% '개정할 필요가 없다' 36%, '잘모름' 22.5%로 전 연령 가운데 유일하게 '개정해야 한다'가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다. 국정 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74.9%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잘모름'은 13.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1.9%로 나타났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62.5%가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으며 '개정해야 한다' 18.8%, '잘모름' 18.7%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개정해야 한다' 65.8%,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여성은 '개정해야 한다' 50.9%,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9.6%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흔히 '1987년 체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은 40년 가량 시간이 흐르면서 승자독식과 패권정치의 극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개헌에 대한 정치권과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보수와 진보 지지층에서 헌법개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 향후 헌법 개정 논의시 상당한 진통을 겪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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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0.9%p↑, 27.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2% '잘 못함' 83.0%, 50대는 '잘함' 23.6%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1.8% '잘 못함' 6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8.4% '잘 못함' 4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9%,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6.0% '잘 못함' 72.8%, 대전·충청·세종 '잘함' 29.8% '잘 못함' 63.6%, 강원·제주 '잘함' 15.4% '잘 못함' 82.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8.6% '잘 못함' 68.7%, 대구·경북은 '잘함' 47.8% '잘 못함' 49.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22.9% '잘 못함' 75.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3.5% '잘 못함' 74.9%, 여성은 '잘함' 32.1% '잘 못함' 64.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APEC·G20 정상외교 활약,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때문에 보수층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 인사들의 기용 여부와 김건희 여사 특검 여부에 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채 상병 사건 관련 국정조사 등 정치적 반격을 노리고 있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유지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형식적으로나마 보여준 게 보수층 결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 때문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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