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이지은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와 유리프가 27일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키 페이스(KEY:FACE)' 클렌징 폼 2종 500세트(1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유리프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길수 있도록 응원을 보낸다"며 "여성들의 피부 건강 관리를 도와줄 이번 후원이 미혼모들의 지친 마음도 달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리프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대구지역 의료인력들에게 제품을 후원한 바 있다.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는 2009년 미혼모들과 그 아이들의 인권을 위해 미혼모 당사자들이 주축이 돼 미혼모 가족의 법적·사회적 권익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관계자가 유리프가 후원한 물품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한국미혼모가족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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