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소방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료사진.2020.02.23 grsoon815@newspim.com |
이번 특별경계근무의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대형 화재를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 강화 및 출동태세 확립,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화재·구조·구급 대응 능력 강화 등 출동태세 확립을 통해 24시간 재난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설 명절을 맞이해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양양중앙시장 및 화재취약대상에 1일 3회 이상 예방순찰을 하는 등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춘식 양양소방서장은 "이번 연휴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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